Ep.4 - 샌드박스 : 드라마 속의 샌드박스는 성공한 창업가들이 후배들의 창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센터로 표현되는데요. 엑셀러레이팅 센터란?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교육, 네트워킹 등을 해주며 성장을 돕는 기관입니다. 초기 창업가들은 멘티가 되어 작업 사무실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스타트업을 발굴해내고 마케팅 등의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엑셀러레이터'라고 합니다.
Ep.5 - 해커톤 :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드라마 내 48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참여자가 한 팀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Ep.6 - 키 맨 :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문제 해결 과정이나 의사 결정을 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힘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요. 기업의 총괄적인 책임을 갖는 CEO와 최근 들어 점점 더 역할이 커지고 있는 CTO가 있습니다.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기술 개발 전체를 책임지는 CTO는 CEO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회사의 자금을 담당하는 총괄 책임자 CFO와 회사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총괄 책임자 CMO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p.7- 번 레이트(Burn Rate) :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속도 나타내는 말로 현금이 고갈되는 경우에는 캐시 번(Cash Bur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p.8 - 백 업 / Ep.9 - 리스크 : 백업이나 리스크는 실생활에도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요. 백업은 실수나, 바이러스 등으로 원본이 손상될 때를대비해 다른 곳에 미리 복사해두는 것을 말해요. 리스크는 투자에 따른 위험 가능성을 말합니다.
Ep.10 - 데모데이 :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에게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목표하는 시장과 이와 직면한 과제 해결법, 사업 방향 그리고 사업 성과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하며, 이 때 아래 Ep.14~15의 엘리베이터 스피치와 MVP를 활용하게 됩니다.
Ep.11 - 엑시트 : 투자자가 투자금을 회수하는 단계로 매각이나 상장, 인수 합병 등이 있습니다.
Ep.12 - 애크하이어 : 인수와 고용의 합성어로 인수하는 회사의 인재를 영입하는 목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Ep.13 - 컴포트 존 :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안주하게 만드는 구역을 컴포즈 존이라고 해요. 보통의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이 컴포트존을 탈출하라고 언제나 강조를 하고 있죠!
Ep.14 - 엘리베이터 스피치 : 짧은 시간 (보통은 5분) 내에 본인 스스로나 본인의 회사를 어필하는 것을 말합니다. 청자들이 언제까지 나의 이야기에 집중할지 모르기 때문에 첫인상을 강력하게 남겨야 하는 투자 발표 등에 주로 사용되며, 앞서 말한 데모데이 때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p.15 - MVP :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테스트 상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p.16 - 스케일 업 : 기술, 제품, 서비스, 성능, 생산능력 등의 확대를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안녕하세요 :) 웹/앱 개발 외주 회사 Sally 샐리의 마케터 Jennifer입니다 !
저번 주말을 마지막으로요즘 한참 핫한 드라마 '스타트업'이 끝나게 됐어요~
평소에 드라마를 잘 챙겨보진 않지만 '스타트업'이라는 제목과 주인공들의 라인업에 끌려 보기 시작했는데요.
Jennifer가 속해 있는 곳이 '스타트업'이자 '개발 회사'인만큼 드라마 내용보다는 중간중간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익숙하면서도 반가운 용어들이 많이 자주 등장해서 빼곡히 모아놨었는데, 오늘은 마지막화까지 몇부작 안 남은 기념으로 스타트업에 관련된 용어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 많으셨죠?!
오늘은 드라마 스타트업의 내용과 함께 관련 용어들을 풀어볼테니 Sally의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Follow Sally!
스타트업 드라마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달미의 할머니가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를 듣자 "수타트업..? 그거 멋있는거 아녀? 뉴스에서 자주 봤는데?"라는 대사를 치는데요.
요즘 사람들은 자주 들어봤을 스타트업이지만 과연 정확히 무슨 뜻을 의미하는지 '스타트업'에 관한 개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신생 창업 기업을 뜻하는 말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보통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기술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며 고위험, 고수익, 고성장이라는 특징을 띄고 있습니다!
그럼 어디까지가 스타트업이냐?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전까지의 단계를 스타트업이라고 칭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배달의 민족이나 카카오와 같은 기업 가치 10억 달러를 넘긴 스타트업은 유니콘 (Unicon) 기업이라고 불립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동물인 유니콘이라는 이름이 붙은데에는 그만큼 성공하기 어렵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요. 그 중에도 기업 가치 10억 달러는 물론 100억 달러까지 도약한 스타트업들은 뿔이 10개 달린 상상속 동물을 뜻하는 데카콘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웹/앱 개발 외주 업체 Sally 유니콘 가즈아"♡" ~
바로 이어지는 에피소드2의 제목은 FFF로 앞서 말한 스타트업의 개념과 이어지는 슬픈(?) 용어인데요.
FFF : Family와 Friends 그리고 Fools의 앞 글자인 F만 따서 모아놓은 약어를 뜻합니다.
스타트업 시작 단계에는 가족과 친구와 바보들만... 투자를 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에피소드2에서는 주인공 남도산의 아버지가 아들의 창업에 투자 해놓고도 1년째 수익이 없어서 갈등을 표현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어요 ㅠㅠ
투자 대비 나타나지 않는 수익에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을 때, 엔젤 투자자 역할의 한지평이 구세주처럼 나타나는데요. 엔젤 투자자는 스타트업 초기에 자금지원과 경영지도를 해주는 투자자를 말합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3화에서는 네트워킹 파티에서 달미와 도산이가 처음 마주하게 돼요.
*네트워킹 파티 - 폭 넓은 교류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 잡으며, 비즈니스 통로의 새로운 연결 방법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 파티에서 달미의 언니가 도산이를 견제하는 대사를 던지는데요!
"투자 라운드 오픈하셨어요?"
"라.. 라운드요? 그게 지금 1라운드부터 빠르게 도는 중인데.. (횡설수설)"
"1라운드라뇨? 투자 안 받아보셨나요? 라운드 몰라요?"
라는 대화가 오고 갑니다. *라운드 - 투자 규모에 따른 기업의 성장 단계를 나타내는 단어이구요.
그 때 엔젤 투자자 한지평이 나타나, 혼란에 빠져 있는 도산이에게 도움을 줘요~
"아직 초기 회사라 저희가 눈 여겨보고 있는 회사입니다. Pre A 쯤으로 보면 되겠죠?"
*Pre A - 투자 유치 단계를 투자 라운드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Seed - Pre A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 단계로 나뉘는데요. 투자 시기와 금액에 따라 단계가 나누어지고 시리즈 C를 받을 정도에는 스타트업으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이 중에 언급된 Pre-Series A는 이미 검증된 제품에 가속화를 돕기 위하여 적절한 금액을 투자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이 투자자금 조달 유형의 단계 중에는 '죽음의 계곡'과 '다윈의 바다'도 포함되는데요. 초기 기업들이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 전 자금 부족으로 인해 실패하는 상황을 '죽음의 계곡'이라고 표현합니다. '다윈의 바다'는 악어 및 해파리 떼가 가득한 호주 북부해변을 일컫는 말로 신제품 출시에 성공하더라도 마케팅이나 시장 변화 등 기술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이익이 나지 않는 상황을 말해요.
Pre A 시리즈라며 적당히 둘러내고 도산이를 구해준 지평은 사업 이야기를 하는척 도산이를 데려가는데요.
그야말로 아무말 대잔치가 이어집니다.
"대표님 메일 확인해보셨어요? 텀시트 보냈는데"
*텀시트 : 계약서에 들어갈 주요 조건에 대하여 양사 담당자가 서로의 요구사항을 구체적인 용어로 주고 받는 단계
"메타포가 뭡니까?"
*메타포 : 행동, 개념, 물체 등이 지닌 특성을 그것과는 다르거나 상관없는 말로 대체하여, 간접적이며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일
위처럼 일부러 생소한 단어들만 골라 쓰나 싶을 정도로 스타트업과 관련된 용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드라마 전체 줄거리와 함께 설명하다 보면 내용이 끊임없이 길어질 것 같으니 내용과 함께 하는 용어 설명은 3화까지만 하고 지금부터는 각 대표 에피소드의 포인트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 Go go !!
Ep.4 - 샌드박스 : 드라마 속의 샌드박스는 성공한 창업가들이 후배들의 창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센터로 표현되는데요. 엑셀러레이팅 센터란?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 교육, 네트워킹 등을 해주며 성장을 돕는 기관입니다. 초기 창업가들은 멘티가 되어 작업 사무실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스타트업을 발굴해내고 마케팅 등의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엑셀러레이터'라고 합니다.
Ep.5 - 해커톤 :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드라마 내 48시간) 동안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참여자가 한 팀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Ep.6 - 키 맨 : 기업과 같은 조직에서 문제 해결 과정이나 의사 결정을 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의 힘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데요. 기업의 총괄적인 책임을 갖는 CEO와 최근 들어 점점 더 역할이 커지고 있는 CTO가 있습니다.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기술 개발 전체를 책임지는 CTO는 CEO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회사의 자금을 담당하는 총괄 책임자 CFO와 회사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총괄 책임자 CMO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p.7- 번 레이트(Burn Rate) :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속도 나타내는 말로 현금이 고갈되는 경우에는 캐시 번(Cash Bur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p.8 - 백 업 / Ep.9 - 리스크 : 백업이나 리스크는 실생활에도 자주 쓰이는 단어인데요. 백업은 실수나, 바이러스 등으로 원본이 손상될 때를대비해 다른 곳에 미리 복사해두는 것을 말해요. 리스크는 투자에 따른 위험 가능성을 말합니다.
Ep.10 - 데모데이 :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에게 발표하는 행사입니다. 목표하는 시장과 이와 직면한 과제 해결법, 사업 방향 그리고 사업 성과에 대한 것을 주제로 하며, 이 때 아래 Ep.14~15의 엘리베이터 스피치와 MVP를 활용하게 됩니다.
Ep.11 - 엑시트 : 투자자가 투자금을 회수하는 단계로 매각이나 상장, 인수 합병 등이 있습니다.
Ep.12 - 애크하이어 : 인수와 고용의 합성어로 인수하는 회사의 인재를 영입하는 목적으로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Ep.13 - 컴포트 존 :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안주하게 만드는 구역을 컴포즈 존이라고 해요. 보통의 자기계발서들을 보면 이 컴포트존을 탈출하라고 언제나 강조를 하고 있죠!
Ep.14 - 엘리베이터 스피치 : 짧은 시간 (보통은 5분) 내에 본인 스스로나 본인의 회사를 어필하는 것을 말합니다. 청자들이 언제까지 나의 이야기에 집중할지 모르기 때문에 첫인상을 강력하게 남겨야 하는 투자 발표 등에 주로 사용되며, 앞서 말한 데모데이 때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p.15 - MVP :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테스트 상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p.16 - 스케일 업 : 기술, 제품, 서비스, 성능, 생산능력 등의 확대를 설명할 때 주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여기까지 '드라마 스타트업'에 나온 용어들을 간단히 정리해드렸는데요!
관심 있게 보던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운 한주네요.
포스팅을 하며 몰랐던 용어들에 대해 공부 아닌 공부도 했던 것 같은데 샐친님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추가로 궁금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열려 있는 Sally으로 문의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보다 알찬 이야기로 또 만나요 (๑•͈ᴗ•͈)
- 웹/앱 개발 외주 업체 Sally